기재부 발표 내용 전문은 PDF로 파일첨부 했으니 열어보세요. 부동산 시장 연착륙 관련 대책만 따로 뽑아봤습니다. [요약] 3주택 8%>>4% 4주택, 법인 12%>>6% ~2023.5>>~2024.5 *분양권 1년 미만 70%>>45% 1년 이상 60%>>폐지 *입주권(주택) 1년 미만 70%>>45% 1~2년 60%>>1년 이상 폐지 2023년 1주택 재산세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행 4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 *10년 장기 매입임대(수도권 6억, 비수도권 3억) 아파트 제외>>85㎡ 이하 아파트 허용 *신규아파트 매입임대 취득세 감면 60㎡ 이하>> 85~100% 감면 60~85㎡>> 50% 감면 *조정대상지역 내 매입임대>>양도세 중과배제, 종부세 합산배제 *법인 매입임대>>법인세 20%p 추가과..
국토부에서 재건축 안전진단 합리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규제가 완화되는 방향은 좋은데, 속도가 좀 느리죠. 뭐 어쩔수 없습니다. 정부가 한번에 모든걸 다 풀수는 없으니까요. 차근차근 하나씩 풀어나가는 걸로 보입니다. 재건축 관련 주거환경 평가 비중 대폭 강화 어쩌구 뭐 내용이 많은데, 다주택자 규제를 풀지 않는 이상 심리가 살아날 일은 별로 없습니다. 모든 수단을 다 썼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그때 다주택자들과 법인 관련 발표가 있을겁니다. 그때까지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원기옥을 모아봅시다. 버티기 위한 현금흐름도 중요하지만, 슬슬 모으는 것도 중요한 시기가 다시 올겁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market/note/contents/22120723..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절반가량이 중위소득 50% 이하의 절대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심지어 전체 노인 인구의 70% 정도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노후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국민연금에만 의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월 100만 원도 못 받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20년 이상 가입해도 200만 원대 중반밖에 받지 못한다. 또한 국가에서도 재원 고갈 우려로 인해 지급액을 축소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2007년 개혁 이후 계속해서 수령액이 줄어들고 있다..
간만에 여기에 글을 씁니다. 플랫폼을 옮기자마자 제 삶에 엄청난 변화들이 일어났습니다. 덩달아 제 주변인들까지 인생이 변하고 있네요. 엊그제 AI글쓰기 글로벌 탑티어 회사로 돋움하고 있는 '뤼튼'의 대표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재미있는 제안을 하고 왔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네요. 뭐 그건 나중에 하고- 와디즈쪽에 전자책을 내기로 해서 이거 목차를 어케 잡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뤼튼에 마침 서비스가 있더군요. 결과가 아주 놀랍습니다. 이러면 컨설턴트가 필요없어지는데~ㅋ 결과 한번 보시죠. 이대로 목차르 구성해도 될것같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아래가 뤼튼이 적어준 상세페이지입니다. 상품명 월급 외 추가 수입원 창출 방법 (feat. 월세 받는 건물주) 추천멘트 매달 월세 받는 기분 너무 좋아요..
안녕하세요 스댕입니다. 혹시 제 티스토리 스댕블로그만 보시던 이놈 어디로 도망갔나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몇몇 유명 부동산 강사들 혹은 전문가들이 더이상 활동을 안한다고 선언들을 많이 하던데, 저는 유명하지도 않고 전문가도 아니라 도망갈 이유가 없습니다. 대부분 이미 다 아시겠지만 더욱 성장을 하기 위해 플랫폼을 옮기는 중입니다.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로 말이죠. 그동안 티스토리에 부동산 글을 열심히 적었더니 네이버에서 작가로 승인을 해줬습니다. https://contents.premium.naver.com/market/note 스댕의 멘탈갑 투자노트 현금흐름 중심 :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상가와 분양권으로 경제적으로 '절반(half)'정도의 자유를 달성한 MZ 실전투자자 스댕입니다. 커피한잔 값으로..
https://naver.me/xagG8IFC "GTX-C노선 천안 연장 경제적 타당성 충분" 천안시 타당성 조사서 비용 대비 편익값 1 이상 기록 "지자체간 사업비, 운영비 분담 협의 필요" GTX-C노선 천안 연장 사업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근 지자체와의 연관성 n.news.naver.com 22년 6월부터 용역을 실시했는데 타당성조사 결과 비용대비편익값이 1이 넘었다고 합니다. 기존 선로 그대로 사용이라 그런듯? 윤대통령 공약에다가 박상돈 천안시장이 제1추진사업으로 여기는지 엄청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충남도지사도 으쌰으쌰 하는 상황이라 될것같은 느낌. 게다가 아산까지 이을 예정이고 천안역세권 개발, 탕정쪽 신도시를 합치면 BC값은 더올라갈거라 봅니다. 제 블로그 보시는 ..
나는 금쪽같은 내새끼를 제외하고는 TV는 일절 보지 않는다. 그래도 매스미디어(?)의 노출은 피할 수가 없다. 유튜브 Short, 페이스북 페이지, 커뮤니티 등에서 지속적으로 짤이 올라오기 때문. 최근 다소 충격적인 캡쳐짤과 짧은 영상들을 봤는데 프로그램 이름이 고딩엄빠더라. 미성년자 혹은 그에 준하는 나이대의 성인들이 아이를 낳은 후 겪는 고초를 담은 콘텐츠였다. 근래에 뜬 프로그램들을 살펴보니 아이를 낳아 키우는게 힘들다는 내용들, 파탄난 결혼 생활, 이혼 등이 주제로 참 많이도 쓰이더라. 국가의 존속을 걱정할 정도로 출산율이 좋지 않은 상황에 결혼은 지옥이라는 주제의 프로그램들이 유독 대한민국에서 유행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인지 아니면 특정 집단에서 의도한 상황인지라는 의심이 든다. 어쩌면 우리나..
좀 일찍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기흥역세권 1지구 대략 6천세대에 2지구 2천세대가 붙어 8천세대가 되려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여러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어야 하겠죠. 2지구에 일단 녹지를 깔고 가나봅니다. 지웰 푸르지오 서측에 공원조성이 되고 남은 땅에 주상복합이 들어가나 보네요. 주상복합의 형태는 '힐스테이트 기흥' 처럼 오피스텔 없이 아파트+상가건물 단독으로 갈지 기흥역세권 내 다른 단지들처럼 아파트+오피스텔로 갈지 궁금해지네요. 전자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8천세대가 되면 학교가 더욱 필요해집니다. 현재 한얼초등학교도 과밀인데 더 많은 어린이들이 유입되겠죠. 아이들이 많아 운동회를 6일에 걸쳐 진행합니다. 학년별로 따로 하더라구요. 그 편이 쾌적하긴 하지만.. 하여튼 꿈나무들이 많은 동네는 전..
요즘 회사일도 바빴고 대구 상가에 무인매장 오픈을 진행 중인 건, 네이버프리미엄콘텐츠 글작성, 딸내미랑 더 놀기 등이 밀려 있어 블로그에 도통 신경을 못썼다. 그래도 그간 깔아놓은게 있어서인지 다행하게도 조회수는 잘 나온다(광고수입은 엉망이지만). 그간 힘든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보냈는데 지난주 수요일 밤에 와이프가 그러더라. "그러다 또 아파진다.. 좀 쉬면서 살아-" 그말을 듣자마자 정확히 4시간 후부터 엄청나게 아파졌다. 장염이 심하게 와 열이 39.7도까지 오르더라. 결국 하루만에 수액 4대를 꼽았고 마지막 행선지는 세브란스병원 응급실ㅋ. 너무 아파서 이틀 동안 움직이지도 못했는데, 그 와중에 정부사업 완료보고가 있어 그 몸뚱이를 이끌고 또 20분을 운전해가서 심사위원들 앞에서 발표도 하고 질의응..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드럽게 안떨어지는 이유를 알아보자. CPI의 상당부분을 담당하는 것이 주거비용(렌트비=월세)인데 월세가 계속 오르고 있음. 퇴거 위기의 임차인만 약 380만명, 월세 연체인원이 약 850만명. 월세가 계속 올라 잡힐 기미가 안보인다고 함. 월세를 도대체 왜 올리는지 조사해보니 대출이자를 포함한 모든게 다 올라서 생계형 집주인들 역시 렌트비를 올릴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순환이 생겨남. 퇴거 위기에 내몰린 세입자들이 심지어 시위까지 주도함. 임대인들에게 대항하자고 외침. 악의 순환고리 금리와 물가가 오름 - 이자부담 빡셈 - 월세 올림 - 월세때매 CPI 안떨어짐 - 파월 발작 - 금리 또오름 - 이자부담 더빡셈 - 월세 더올림 - CPI 더오름 - 파월2차발작 - 금리 또또오..
신은 누군가에게는 뛰어난 재능을 주는 대신 그 재능을 썩히는 나태함을 선물하였고, 평범함을 주는 대신 평범함을 뛰어넘는 성실함을 선물했다고 한다. 재능보단 평범함을 담당하고 있는 나는 성공에 도달하기 위해 내 성실함을 믿고 어려운 일들을 성사시키며 스스로 성장하는 수밖에 없다. 사실 그동안 어려운 일들을 해낸게 뭐가 있는지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 따져보면 뭔가 해낸게 꽤 있겠지만 이미 지나간 일들이기에 망각한 것일 수도 있다. 지금은 어떤 역경을 겪고 있는지 생각해 본다. 언론에서 떠들어대는 글로벌 경제위기와 금리 따위가 생각난다. 금리가 막 15~20프로 이렇게 까지 오르면 진짜 역경이 찾아올테니 역경이라고 치자. 그런 상상을 하니 글로벌 경제위기와 같이 컨트롤 불가능한 외란인자들에 휘둘리지 않는 강..
우리 부모님은 고기 한번 제대로 못먹는 살림살이에도 불구하고 그 당시 기준으로 꽤 큰돈을 들여 차세대 3D 게임기인 플레이스테이션1을 나에게 사주셨었다. 내가 그것만 가지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겠다는 조건을 걸고 오랜 기간 협상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게임과 공부는 양립할 수 없는 것. 게임을 하드하게 하면서도 성적을 최상위권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어린 시절의 나는 방법을 모색했다. 공부시간 대비 최대한의 성과를 뽑아낼 수 있는 길을 찾기 시작했다. 게임시간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당연히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결과인 내신은 각 과목 선생님들의 수업만 잘 따라가면 되었기 때문에, 학교에 있는 시간은 절대 졸지 않고 모두 받아적으며 열심히 공부했다. 방과후 집에 가서할 게임을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