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제 최애 귀걸이 쇼핑몰인 모브앤폴(Mov&Paul)입니다. 귀걸이, 반지, 팔지 류의 악세사리들이 있구요. 지난번 포스팅할때도 시즌오프였던 것 같은데 놓쳤네요. 10~70% 세일을 하나봅니다. 그런 탭이 있네요. 그런데 실제로 제품을 둘러보니 70%까진 아니고 최대 50% 세일인것 같습니다. 뭐 어쨌든.. 화이트데이를 맞아 서로 선물을? 아니면 나를 위해서..? 시즌오프 탭을 눌러봤는데 와~ 메인 화면보다 더이쁘네요. 뭔가 핑크핑크한 느낌의 쇼핑몰은 사실 전 좀 거부감이 드는데, 모브앤폴은 블랙&화이트가 기본이라 그런지 세련된 느낌입니다. 여자=핑크는 진짜 싫습니다. 뭔가 주입당하고 있는 것 같은 너낌~??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바로 시즌오프 제품들로 넘어갑니다. https:/..
온라인에는 참 많은 악세사리 쇼핑몰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겪은 최고의 귀걸이 쇼핑몰은 여기, 모브앤폴(MOV&PAUL)이네요. 판매자분이 정말 친절하시고 신상도 꾸준히 올라오더라구요. 2년째 애용중인 굉장히 세련된 악세사리 쇼핑몰입니다. 대여섯개를 사도 가격이 얼마 되지 않기 때문에 저는 데일리 귀걸이는 거의 여기서 구매합니다. 귀걸이야 뭐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많을수록 좋으니까요. 아래는 모브앤폴의 주소입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요. 접근성이 좋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movnpaul 모브앤폴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인데요. 페이지도 참 감각적입니다. 1~2년 반짝 팔다가 망하는 쇼핑몰이 대부분인데, 모브앤폴은 2016년엔가부터 계속 하신 것 같더라구요. 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차를 한대 더 사야할 것 같다. 차 구입도 PC구매와 비슷하다. 조금 미루다보면 계속 좋은 조건이나 더 좋은 차가 나온다. 얼마전까지 BMW의 530e과 X4를 보고 있었는데, 오늘 뉴스를 보니 볼보의 폴스타 프리셉트 4도어 세단이 또 땡긴다. 아직 컨셉디자인이지만, 요즘 볼보가 양산차 디자인도 괜찮게 뽑아낸다. 아래는 폴스타 프리셉트를 설명하는 링크(영어) https://www.polestar.com/us/precept/ Polestar Precept Polestar Precept is where our aspirations for tech, design and sustainability meet. www.polestar.com ▶ 볼보 폴스타 프리셉트 - 고성능(?) ..
11월 지마켓 빅스마일데이 행사때 쿠폰을 엄청나게 뿌려대길래 반 충동구매로 산 '필립스 소닉케어 프로텍티브 클린 3.0'에 대한 짧은 리뷰나 끄적여보려 한다. 언제나 비슷하게 결론부터 쓴다. 비싼돈 주고 산거라 꼬졌어도 좋다고 할거지만.. ㅋㅋ ㅋ 이래야 내 소비에 대한 정당성이 부여된다. 근데 좋다. 전동칫솔을 써보는게 난생 처음이라 처음엔 되게 어색했는데 쓰면 쓸수록 좋다고 느끼고 있다. 1회차 사용때는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그 특유의 진동때문에 '과연 내가 이걸 쓸까'라는 생각도 들어 '돈지랄 했구나'라며 약간 후회했다. 그래서 후기고 뭐고 때려쳐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꾹 참고 15일 정도 써보니 이거 진짜 물건이다. 정말 잘산 것 같다. 진짜다. 왜 좋은지는 뒤에.. 일단 내 욕실 구석탱이에서 ..
현대자동차에서 포니 EV 컨셉트 티저를 공개했는데 현대적 레트로(?)의 느낌이 대박이다.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았다는데 그냥 저대로 실차를 내줬으면 좋겠네 그럼 정말 바로 계약하러 갈 것 같다. 2019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45'의 컨셉트카가 공개될 예정이라고. 일단 티저 영상의 GIF 파일부터 보자. 대박 그 자체. 법규나 단가 등의 이유때문에 리어램프가 이런 식으로 나오지는 않겠지만 언젠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리어램프 밑의 절개는 뭘까? 궁금하다. 어떤 기능이 있을 것 같은데.. 요즘 현대 마크가 아닌 예전 HYUNDAI 마크가 향수를 자극한다. 다른 모든 디자인은 뭔가 미래차같은데 저 현대 마크때문에 레트로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신의한수인듯. 현대차의 누가 생각한 아이디어인..
3달전쯤 G마켓에서 P&G 제품들 폭탄 세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미쳐서 질레트 면도기 한정판 세트를 두세트를 구매했는데 이제야 리뷰를 적는다. 드디어 두 제품 중 하나를 뜯었다. 질레트 크롬핸들 특별 한정판이다. 인터넷에서 보자마자 너무나 멋져서 바로 질렀다. 2만원 초반에 구매한 것 같다. 면도날 4개에 뽀대나는 면도기 본체, 면도크림, 거치대, 용도를 알 수 없는 솜이 3팩 들어있다. 저 솜들은 뭐하는데 쓰는지 모르겠지만 와이프가 탐낼만 하다. 분리수거 하려고 플라스틱 홀더를 뺐더니 밑에 숨어있었다. 청소할때 쓰거나 와이프 주면 좋아하니까 버리지 말자. 뜯기전에 기념 사진을 찍었다. 괜히 아쉬웠다. 뜯으면 이제 저 조합으로는 보지 못할 거니까. 박스가 많아지면 집이 지저분해지는데, 또 포장을 뜯기..
중국의 인기BJ 스트리머 「차오비뤄」의 필터 보정 전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필터가 고장나(캠보정 프로그램에 오류가 나) 보정을 거치지 않은 본인의 실제 모습이 방송을 타버린 사건인데 얼마나 충격적이었으면 바다건너 우리나라에까지 소식이 들렸나. 일단 우리나라의 기사 캡쳐를 보자. 사실 차오비뤄의 외모에는 사실 관심이 없다. 이렇게 기술을 활용해서 비즈니스를 할 생각을 하다니 오히려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줘야 기술이 점점 발전된다. 뭔가 속았다고 생각한 중국의 네티즌들이 논란을 만들고 있지만 난 그냥 캠보정 기술이 정말 올데까지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헐리우드에서나 쓸법한 기술이 이제 개인 차원까지 내려온 거니까.. 이거 캠보정 프로그램만 잘 만지면 개인들도 '..
국산차보다 저렴한 나의 독일산 첫 애마인 티구안에 달려있던 순정 타이어 브릿지스톤(BRIDGE STONE)을 빼버렸다. 뭐 일본산 타이어라서 뺀 건 아니고 80,000km나 달렸더니 전방 타이어 두 짝이 마모한계선을 넘어 마모한계선마저 닳아 없어지려고 해서 갈 수밖에 없었다. 알고 봤더니 순정 타이어가 여름용 스포츠 타이어라고. 그래서 노면 소음도 더럽게 컸었다는 것이다. 자동차와 타이어에 해박한 지식이 있는 친구 녀석이 이제야 설명해주더라. 3년 전에 알려주지 새키ㅋ 3년 동안 시끄러운 타이어로 잘도 다녔는데 최근에 뭔가 좀 제동거리도 길어진 것 같고 노면 소음도 더욱 심해진 기분이라 타이어를 들여다봤더니 스레드가 아예 없어진 게 민무늬토기급 타이어가 됐다. ABS도 이상하게 잘 걸리고.. 뭔가 터질 ..
지난 2015년 업무용 컴퓨터로 구매했던 LG의 구형 그램 노트북이 너무나 느려졌다. Intel의 i5 CPU에 램 8기가 SSD 128기가가 모델이었는데 4년 3개월 동안 정말 미친듯이 썼더니 알 수 없는 이유로 PPT 작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느려지더라. 발열이 굉장히 심했다. 뭔가 맛탱이가 갔었는데 어디서 문제가 생겼는지 센터에서도 몰라 그냥 바꾸기로 결정. 열 때문에 노트북의 하판도 부풀었었다. 포맷과 시스템 정리 등 많은 것을 해봤지만 차도가 없어 회사에서 사무실에서 몇번 울었더니 우리 사무실의 어머니격 존재 내친구 안팀장이 할인 쿠폰을 잔뜩 먹여서 120만원을 들여 사줬다. 『LG 올데이 그램 14ZD990-GX50K』으로. ㅎㅎ 구형도 동일 모델이었기 때문에 비교를 좀 해볼까 한다. 물론 전문..
아베 정권의 반도체 관련소재 수출규제에 의해 공급이 중단되고 있는 초고순도 불화수소(고순도 불산, HF)를 우리의 '불곰국' 러시아에서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타진해왔다. 이를 처음 보도한 곳은 한겨레. 한겨레 기사를 보면 러시아산 불화수소가 일본보다 순도가 높다고 나오는데 이는 진실일까? 팩트체크를 해보자. ※ 참고 : 난 한겨레와 조선 둘다 너무 양 극단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라 둘 모두 싫다. 어느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음. 그리고 좌파도 아니고 우파도 아님. 친일, 친북 다 싫고 극좌, 극우 모두 싫음. 제일 싫어하는게 편갈라 싸우는 사람들. 아베 김정은 시진핑 다 졸라 싫고 포퓰리즘적 정책도 싫으며 현재 부동산 관련 정책 또한 정말 싫은 자본주의 노예임. 일단 한겨레와 대척점에 서있는 조선일보에서는..
비교적 자주 방문하는 W Concept이라는 쇼핑몰의 배너 광고에 뭔가 예쁜 기계가 뜬다. 굉장히 이쁜 키보드가 배너에 있어 바로 클릭을 해봤다. 외관이 상당히 이뻤고 그동안 비싸기도 했고 딱히 필요하지 않아 구매하지 않았던 기계식 키보드. 무아스라는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에서 굉장히 예쁘게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를 발매한 것. 무아스x로프리 콜라보보라고 하는걸 보니 로프리라는 곳에서 만들었나보다. 정식 명칭은 '무아스x로프리 블루투스 기계식 키보드 DOT' 시끄러워서 내가 쓸 것 같지는 않지만, 사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있을 것 같고 블루투스이니 우리 딸이 타자연습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고민 없이 바로 질렀다. 게다가 쇼핑몰 자체 쿠폰도 짱짱하니 꽤 저렴하게 구입 가능! 주문 후 하루가 지..
면도기는 비싸다. 특히 질레트는 더 비싸다. 그래도 질레트 면도기를 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는데, 일단 면도기의 외형이 너무 내 취향인 데다가 면도날을 교체하고 처음 면도를 할 때 그 부드러운 절삭력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일주일 면도를 하다보면 절삭력이 떨어지기 마련. 많은 사람들이 그 비싼 면도날을 얼마 쓰지도 못하고 일주일에서 한 달 안에 교체한다.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면도날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 나는 보통 3~4개월을 쓰고 어쩔 땐 6개월을 넘기기도 한다. 아래부턴 방법이다. 면도날은 생각보다 단단하다. 아래 사진을 좀 보자. 그렇다, 면도날은 생각보다 단단해서 쉽게 무뎌지지 않는다. 노폐물이 날에 덕지덕지 달라붙어 자꾸 뜯기는 것이었다. 그럼 이것만 방지하면 된다.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