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musinsa)라는 온라인 쇼핑몰에 가입을 했다. 배너에 이쁜게 보이길래 클릭하여 들어갔다가 덜컥 가입을 했다. 스트리트 패션 편집샵인 것 같은데 괜찮은 옷이 많았다. 아래 사진은 방금 캡쳐해서 올린건데. 이미 샀는데 또 추천을 해주고 있다. 나중에 49,400원에 떠있으면 짜증이 날 것 같다. 그만 보여줘... 배너가 맘에 들었어 작년 크리스마스 무렵 오랫동안 옷을 안샀더니 쇼핑 욕구가 폭발하였나보다. 이런저런 의류와 잡화를 많이 샀는데 그 중 하나인 adidas swap project / boston_r1 부닉스 실버를 리뷰한다. 블로그 리뷰를 하면 적립금을 많이.. 이때 무신사에서만 한 40만원어치 질렀는데 다 리뷰 해야 내 적립금이.. 어쨌든 정가는189,000원인데 50% 할인해서 94,..
얼마전 네스프레소 라티시마원을 구입하였다. 영마존 직구로 17만원정도에 구입. (아래 링크 참조) 2019/02/18 - [Tech & Life] - 네스프레소 라티시마원 아마존 직구17만원 구입 캡슐을 구매하기 위해 네스프레소 홈페이지 가입하였다. 기기의 시리얼넘버를 등록하니 웰컴오퍼의 구매 기회를 준단다. 150개들이 캡슐과 디스커버리 박스 or 뷰 큐브를 91,100원에 구입할 수 있더라. 캡슐만 구매할 돈으로 4~5만원 상당의 네스프레소 굿즈를 증정하는 셈이다. 빨리 받아보고 싶어 판교 현백으로 출동. 뷰 큐브와 디스커버리 박스 중 어떤 것을 받아야 더 기분이 좋을지 고민하며 판교 네스프레소 매장의 긴 줄을 기다렸다. 드디어 내차례가 와서 상담을 하는데, 이게 왠걸 매장점원이 하는 말이 '더 이상..
작년 크리스마스 때 찍은 사진이다. 우리집은 백색의 메인등을 거의 키지 않는다. 대신 천장에 설치한 주황색 다운라이트를 보통 켜놓는데 저녁 시간에 굉장히 아늑한 느낌이다. LED다운라이트 모듈 하나에 LED 소자가 5~6개 정도 들어간다. 소자 하나당 1W 이므로 모듈 하나당 5W 정도라 보면 되겠다. 최소한의 광량을 위해 거실에는 12개의 모듈을 보통 켜놓는데, 시간당 60W 정도의 전력이 소모된다. 백색 메인등(LED 아님) 다운라이트 12개를 켜놔도 메인등 대비 전기가 절약되긴 한다. 더 밝은 빛이 필요할 때에는 나머지 다운라이트와 양쪽 벽 내부에 매립한 Bar형 LED도 같이 키는데 그럼 상당히 밝다. 폰카로 찍은 사진이 조명의 예쁨을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엔 소파 위부터 TV..
1월초에 이마트에 들렀다 발견한 레고 오버워치. 그 당시 나오자마자 샀는데 이제야 구매일기를 쓴다. 오버워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았지만 웹에서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캐릭터들이 친근했고, 결정적으로 디바(D.va)의 로봇이 너무 이뻤다. 핑크핑크 서재방 인테리어에도 어울릴 것 같았고 와이프도 이쁘다고 그러길래 냉큼 집어왔다. 가격은 5만9천원대. 75973과 75970(트레이서vs위도우메이커)를 구매했다. 올초에 레고 미니피규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었던 터라 디바,위도우메이커,라인하르트,트레이서의 블루,퍼플,그레이,옐로우가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박스아트도 이뻤는데 그냥 버렸다. 그냥 우리집에 들어온 레고는 앞으로 못나가는걸로.. 로봇이름은 전혀 모른다. 그냥 색감과 기하학적 모양새가 맘에 들어 구입..
중고로운 평화나라에서 ES합금 마징카이저(Mazinkaiser)도 구했다. 겟타를 10만원에 구하고 마징카이저 신품을 12만원에 구했다. 뭐지? 2019년은 연초부터 운빨이 터지는구나. 내게 강력한 구매요정이 붙은 게 확실하다. 요새 하도 많이 질러서 와이프한테 한소리 들을까봐 회사에서 택배를 수령했다. 그렇지만 의미는 없었다. 숨길 수 있는 사이즈도 아니라 당당하게 박스를 들고 마징가 주제곡을 부르며 집으로 들어옴. 울집 귀염둥이 공주님이 날 보더니 한숨을 쉬었다. 심지어 박스를 들고 들어온 당시의 내 드레스코드는 넥타이까지 맨 풀정장이었음. 문제의 박스. 진 겟타도 열혈이 느껴졌는데 마징카이저 박스아트는 훨씬 더 열혈이 느껴짐. 위에 저 포즈를 잡아보려 했는데 난이도가 매우 높았다. 결국 포기함. 우..
어제 수령한 진겟타로보에 불을 밝혔다. 어디에 건전지를 넣는지 몰랐는데 다른 블로그를 보고 깨우쳤다. 건전지 삽입부는 머리 뒤에 있었다. 머리 뒤 건전지 삽입부가 있는 것은 발광기믹이 있는 SD로봇에선 어떻게 보면 당연한 사실인데 괜히 망가뜨릴까봐 뒤통수 커버를 열어볼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뭐 어쨌든, 건전지 트레이가 어디있는지 알아도 문제가 있다. 동전타입의 건전지라 구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왠걸 우리집에 해당 건전지가 있더라. 지금보니 유통기한이 2012년 12월 31일까지이다. 어쩐지 뭔가 불안정한지 눈이 번쩍번쩍 하더라. 건전지 내부의 용액들이 좀 굳었나보다. 사용 배터리는 LR1130 타입. 3개를 직렬로 넣으면 된다. (The battery used is LR1130 type. 3 in s..
운이 정말 좋았다다. 중고나라에서 제대로 득템하였다. ES합금 진겟타1형 개봉미품(開峰未品?,껍대기는 개봉하였으나 제품에 손대지 않은 제품)을 10만원에 구했다. 사실 이번 비수기 때 몇 년 전 사놓은 PS4 소프트인 슈퍼로봇대전V를 꺼내 클리어하면서 게타로보 시리즈에 애정을 듬뿍 쏟고 있었다. 그런데 이런 나이스 타이밍에 구하다니. 정말 운이 좋았다. 예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로봇인데 프리미엄이 붙는 바람에 뭔가 아까워 구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때마침 1-2월 자금력이 풍부한 시즌에 딱 나에게로 와주었다. 이번달은 지출이 매우 심하지만 짬짬히 하던 재테크의 성공으로 손까락 빠는 일도 없을 것 같다. 다른거 한개 더사도 되는 부분? 하여간 울 와이프도 멋있다고 해줬다! [서재방 Robot Zone..
판교 현대백화점에 놀러갔다가 뜻밖의 충동구매(Lego 70840 Welcome to Apocalypseburg!)를 하였다. 지난 번 PS4 Pro 구매대란 때에도 현백에 갔다가 구매결정을 내렸는데 [참조 : 2019/01/28 - [Culture] - 2019년 PS4 구매대란과 오프라인 구매 후기(後期)] 이거 참 소비의 요정이 판교 현백에 상주하고 있는 것 같다. 그동안의 아낌은 이걸 사기 위한 추진력이었나보다. 현백에는 네스프레소 웰컴오퍼를 구입하러 갔던 건데 이거저거 구경하다보니 우리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들이 너무 많아 죄다 집어올 수 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파산하였다. 2월에 더이상 돈을 쓰면 안된다. 2월은 28일이 끝이라 참 다행이다. 아래는 파산 기념샷. 거의 크리스마스 시즌2. 파산의..
2019년 2월 9일 가족들을 데리고 처음으로 판교 현대백화점에 다녀왔다. '뭐 살게 별거 있겠어?'라는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정말 가볍게 갔는데 결과적으로 지갑이 매우 가벼워지는 참혹한 결과를 초래. 정말 많이도 사왔다. 사람도 참 많더라. 주차장으로 들어가기조차 힘들었다. '뭐 그렇게 볼게 많다고 참..'이었는데 정말 볼게 많았다. 판교 현백은 크고 아름다웠다. 과소비 후 속죄의 마음으로 레고 5005358 미니피겨 팩토리 입수일기를 써봐야겠다. [뜻밖의 고퀄리티 사은품, minifigure factory 패키징] 집에 인테리어가 망가지는 관계로 레고나 장난감, 피규어 구매는 진짜 자제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지하1층 교보문고의 우더풀라이프(Wooderful Life) 나무오르골부터 구매를 시작하여 ..
2019년 1월, SONY에서 또 일을 냈다. 그리고 우리 와이프도 일을 냈다. 1월 24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Playstation) 제품군을 최대 15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특가 할인 판매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PS4 하드웨어가 이미 두대나 있는 나도 혹할만한 할인이다. 난 이미 구형 플스4와 PS4 5억대 판매기념 전세계 5만대 한정판 PS4가 있다. 구형은 플레이용으로 열심히 돌아가는 중이고 한정판은 박스채 관상용으로 잘 보관 중이다. 그런데 이번 특가할인은 Slim과 Pro다. 나한테 없는 모델이다. 매력적이다. 한놈은 얇고 이쁘고 한놈은 성능이 좋다. 소유하고 있지 않은 모델이지만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기기를 또 들이는건 사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으려 했다. 마침 전날인 1월23..
정말 오랫만에 게임을 완벽하게 클리어했다. 고등학교 2학년 이후로 처음으로 생각된다. 아니다. 아닐수도 있겠다. 생에 첫 완벽 클리어인가보다. 20년전에는 게임공략을 다루는 책들을 보고 게임을 즐기곤 했는데, 아무리 공략을 보고 제대로 플레이했다고 해도 누군가가 인증을 해준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기준에서나 완벽했던 것이었겠다. 어쨌든, 이번 스파이더맨 클리어는 PSN(Playstation Network)의 트로피 시스템에서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한 것이니 완벽 클리어가 맞을 것이다. 누군가가 나에게 취미를 물어보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제 취미는 게임입니다'라고 하는데 20년만의 제대로된 클리어라니. 어디가서 취미라고 하면 안되겠다. 고3이 시작된 이후로 약 20년간 이래저래 바쁘게 산다고 시간이 없기..
드디어 등기시스템의 소유자 란에 제 이름이 떴습니다. 30평대 아파트의 대표 면적인 35평(116/84.9㎡)의 풀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한 신축 아파트가 온전한 저희 가족의 집이 되었네요. 여태까지 34평인줄 알았는데 35~36평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직 은행 지분이 반 정도 있긴 하지만(지금은 좀 올라서 30% 정도!) 갚아지겠죠. 기흥역세권에 이사온지 이제 두 달! 굉장히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오늘은 와이프 휴대폰을 바꾼 기념으로 미니멀한 화이트-그레이 인테리어를 완료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A1타입(34평 4베이) 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 아름집 링크 타고 들어오신 분들을 위한 추가 정보 [ 인테리어 비용 ] 구경하는 집으로 2~3천 사이, 그냥 하시면 4천 이상 [ 인테리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