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댕입니다. 제 너낌입니다. 뇌피셜임. 짧은글임. #스댕데일리붇 85번째 글 1. 무주택자 금리 오르려나봐 금리 오르면 집값 떨어지겠어 투기꾼들 매물 많이 나오겠넹. 꼬시다ㅋ 기다렸다 사야지 룰루 2. 투자자 걍 계속 사야지 별수없네. 팔면 다시 못사는데 어떻게 팜? 세금이고 뭐고 ㅅ발 홀딩 주택 못사니까 상가라도 사즈아 3. 전문가 님들 이제 인플레이션 ㅈ됐음 다오를거임 절라 똘똘한 한채 가던가 똘똘한거 못사면 다주택가셍.. 아무거나 사세요 어차피 다오름 4. 한국부동산원 제가 원래 절라 보수적으로 발표하는거 아시죠? 근데 올해 4월까지 전국 누적상승률 4.6% 오름ㅋ (20년 12개월동안 전체 전국 3~4% 오름) 5. 부동산학과 교수님덜 이 추세라면.. 전국 연률기준 올해 20% 오를듯ㅋ 5. 공사..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추가수익 월 100~200 벌 생각으로 한두개 사보고 끝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발을 들인 순간 이쪽 전문가가 되어서 월천 목표로 달리는게 좋다. 다른 소득 없이 수익형으로만으로도 먹고 살수있는 구조를 짜야 한다는 거다. 외벌이의 경우 겸업 금지 등의 여러 이유로 수익형 부동산의 명의를 배우자에게 돌리는 경우가 많다. 대충 4억짜리 상가를 산다면 투자금 1.5억 정도에 이자를 제하고 월 130정도의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런데 그 순간 건보료가 지역가입자로 변하니 실제 수익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거기서 끝내긴 아쉽다. 감을 한번 익힌 후엔 더 적은 금액으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을 찾아본다. 그러다보면 경매에도 접근하게 되고 신축 지산이나 섹션 등..
처분해야 하는 분양권이 있다. 그런데 이동네는 투자자들이 안들어와서 이미 입주장인데도 전세가가 분양가보다 높다. 전세콜이 분양가보다 수천 비싸다. 뭐 그래도 보유세 종부세 등이 부담되니 매도하려고 했는데.. 2년 넘게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매도시 양도세 66%를 내면 내손에 들어오는 돈이 별로 없다. 계산해보니 그냥 등기를 치고 전세를 돌리는게 수중에 돈이 더들어온다. 어리둥절? 팔면 수중에 8천이 생기는데, 전세를 주면 내 집은 그대로 있고 수중에 1억이 생긴다. 수중에 돈도 더생기는데 인플레 헷지가 된다. 이러면 누가 팜? 이게 징벌적 과세의 현실인가? 절라 체험 삶의 현장이다. 이런 사실을 체감한 사람들은 이제 어떤 행동을 보이려나. 생긴 돈으로 룰루랄라 해외여행을 가고 차를 사고 그럴까? 아니면 ..
빈부격차가 심해진다는 말은 곧 한 명이 온전히 가질 수 있는 부동산(공간)의 차이가 심해진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땅값은 점점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쌀 때 많이 사놓은 부자들은 이변이 없다면 영원히 부자로 남는다. 서민 중산층들은 진짜 부자들이 사고 남은 땅을 가지고 전쟁을 해야 하니, 경쟁이 치열해져 때문에 평당 부동산 매입가가 부자들보다 훨씬 높다. 즉, 같은 공간을 부자들보다 더 비싸게 산다는 말이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한번 사면 놓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거래 가능한 땅은 결국 점점 줄어들게 된다. 마치 비트코인 같다(잡코인 말고 찐비트코인). 여력 있을 때 서둘러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이다. 부자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차지하고 모든 향유를 누리는 동안 빈자들은 불편..
캡슐 커피를 3년 넘게 마셨는데 원리를 알아볼 생각도 못했다. 오늘 일이 있어 겸사겸사 알아본다. 캡슐커피는 옆에서 보면 마름모꼴로 생겼는데, 은박이 붙은 면적이 넓은 곳이 추출되어 나오는 곳이고, 면적이 좁은 컵 부분이 증기 혹은 물을 쏘는 곳이다. 아래 그림은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캡슐의 추출모습이다. 캡슐의 구조는 곱게 갈린 원두를 캡슐(케이스)에 넣고 아래위를 필터로 막아 밀봉한 것. 알루미늄 혹은 플라스틱 하우징(케이스)이 있고, 그 하우징 안에 필터-커피-필터 차례대로 쌓은 후 알루미늄 뚜껑으로 밀봉한 것. 보통 캡슐 내부에는 물에 의해 19bar의 압력이 걸린다. 이렇게 강한 압력이 가해짐에도 알루미늄 뚜껑의 파손 없이 멀쩡한 이유는, 위 그림에서 보다시피 캡슐커피 머신이 캡슐을 위 아래에서 ..
안녕하세요. 스댕입니다. 오늘은 명품 아파트가 될 것 같은 평택 엘크루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수도권과 지방에서 신축을 몇번 경험했지만 평택 엘크루만큼 뭔가 느긋하게 공사를 하는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공기를 처음부터 느긋하게 잡았는지, 건물은 작년에 이미 다올라갔고 도색도 3월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한동씩 칠해가고 있습니다. 4월부터는 식재까지 심고 있습니다. 나무는 봄에 심어야 잘 자라죠. 평택 뉴비전 엘크루 현장은 모든걸 정석대로 처리하는 느낌이랄까요. 빠듯한 공기에 쫒겨 서두르는 모습을 보이는 타 현장들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입니다. 지난번에 이미 포스팅 했지만 도색시안 또한 건설사에서 나서서 변경을 했지요. 최근 트렌드로 말입니다. 그래서 분양권을 보유하고 계신 예비 입주자들 및 투자자들 또한..
21년 6월 1일이 지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분양권이나 주택을 매도할 예정이었던 분들이 매물을 많이 거둘것이고, 매물을 거두지 않는 분들은 일제히 가격을 올리겠지요. 6월1일 전에 매도했다면 생겼을 세금을 제한 차익금을 그대로 매도가에 반영할겁니다. 당장 저도 21년 7월이면 매수한지 2년이 넘는 분양권이 있는데, 지난번 대책으로 인해 일반세율에서 66%세율로 바뀝니다. 피를 토할일이지요. 그래서 그냥 등기를 치기로 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전세물량 공급에 일조하려구요. 만약 문제가 생겨서 등기를 안친다면, 30% 이상 매도가를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매수자분들은 원하시는 집이 있다면 투자자들이 시장에 마지막 급매로 내놓은 지금 사셔야 합니다(이미 늦은 감이 있긴 합니다만.. 5월 3주차가 ..
'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다. 청약도 어차피 안되지만 싹다 전매제한이라 피주고도 못산다. 살게 없다. 그래서 돈들이 코인으로 가나보다. 송도아크베이는 당연스럽게 떨어졌고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군에 넣었는데 8:1의 경쟁률이라 은근 김칫국을 마시고 있었는데 또 보기좋게 떨어졌다. 아크베이 미계약분을 넣었는데 한 1000:1정도 나오지 않을까. 작년까진 청약 당첨이 힘들어도 그냥 줍줍을 하거나 미분양 분양권을 갖곤 했는데 이제 미분양도 없고 줍줍도 없으니 정말로 할게 없다.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수익형이나 잡아야 하나 고민스럽지만 당분간 쉬기로 해서 수익형은 좀 그렇고.. 이제 썩축을 신축으로 바꾸는 디벨로퍼가 되야하나 싶다. 유튜브에서는 그냥 건물주 말고 '온라인 건물주(카페,블로..
힐스테이트 기흥이 11.3억에 거래가 체결됐나보다. 나도 아름집을 보고 안거라 아직 확실히는 모르는데 기흥역세권에서 이런 식으로 소문이 올라온 거래 중 거짓은 한번도 없었다. 지인들과 톡방에서 올해 말 기흥역세권 단지들이 과연 얼마까지 오를지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는 현기준 2억 상승을 이야기했고 투자왕 L선생은 3억 상승을 이야기했는데 역시 그분 말대로 될듯하다. 늦어도 5월 2주차엔 6월대비 급매장은 다 끝날거라고 예상했지만 내 예측은 그것마저 도 어긋났다. 4월 말부터 들썩이면서 급매들이 빠지니 호가들이 일제히 올라가더라. 이러면 심리는 매도자 우위로 변한다.11.3억에 거래가 체결됐기 때문에 부동산 입장에서도 이제 이전 가격으로 저렴하게 매도를 유도할 경우 신고가 소식을 뒤늦게 들은 매도자한테 뒤..
안녕하세요. 스댕입니다. 스댕데일리붇 79번째 글입니다. 기업의 (오너, 투자자) vs (근로자)의 수입에 관해 질의응답을 하던 오래된 영상이 있었는데요, 올만에 스샷이 올라왔길래 부동산 버전으로 약간 각색해봤습니다. 투자자들이 없으면 분양도, 전세도 없다고~ https://open.kakao.com/o/gTWftyRc 금쪽같은 내부동산 단톡방(입장코드:1123) 금쪽같은 내부동산(분양권 재건축 재개발 상가 꼬빌) #비번1123 #경부라인 #부동산 #투자 #산업지 #상가 #GTX #반도체 #아파트 #주복 #생숙 #아파텔 #기흥 #송도 #미추홀 #대구 #평택 open.kakao.com
모른다. 강남을 지나며 이미 착공에 들어간 GTX-A가 가장 좋아보이긴 하지만 이미 다비싸다. 예비 GTX-A 역세권은 신축이고 구축이고 성은을 거하게 입어 싸끄리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곳들이긴 하지만 괜찮은 투자처인지는 모르겠다. 투자처로 좋은 곳은 input대비 output이 큰 곳이니까. 그래도 그중에 하나 굳이 골라보자면 용인역 근처인데, GTX-A 역세권 중에 지금 제일 꼬졌기 때문이다. 필요한 시드머니가 좀 크긴 하지만 사서 눌러앉으면 수익은 어느정도 보장하지 않을까 싶다. 분당선 구성역세권이 그 용인역 예정지인데, 가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정말 핵구리다는 말 말곤 할수가 없다. 하지만 용인플랫폼 시티 착공과 더불어 천지개벽을 할 예정이니 절대적인 차익은 괜찮을거라 본다. 땅을 매입하고..
이거 무슨 멘트를 처야 할지 모르겠다. 내가 직접 찍어올린 기흥역세권 사진 중에 오늘 사진이 제일 이쁜 듯. 저녁을 먹고 신갈천을 걸었는데 하늘이 정말 이뻤다. 건물, 냇가, 하늘이 어우러지니 그게 또 너무 멋지더라. 수식어를 붙이기도 좀 그렇다. 감성터지는 글은 내가 쓸줄 모른다. 오늘의 내 마음은 '그냥 여기서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였다. 딴데로 이사가고 싶은 마음이 1도 없다. 인천-부천-시흥-탕정-여의도-시흥-기흥의 순서로 거주지를 옮겨다녔는데, 지금이 제일 만족스럽다. 이거 뭐 글씨를 더써야 검색에 잡히는데 더 쓰기도 그렇네 오늘은 걍 일기로 끝내야겠다. 기흥역세권 신갈천 산책 일기 끝! 아.. 집에 올라갈때 슈퍼에서 프링글스 양파맛을 사갔더니 울 귀염둥이가 넘 좋아했다. 문열고 기다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