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 재무장관이었던 서머스 옹께서 하신 말씀 "한 세대 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인플레이션이 올거다" 이러면 투자자와 비투자자들의 자산격차가 더벌어짐. 투자자 입장에선, 두 세대를 압축해서 투자하는 효과임. 원래 30년걸릴거 15년만에 목표달성 가능 투자 1원도 안한 사람들 입장에선 두 세대에 걸쳐 벼락거지되는 효과 나뿐만 아니라 내 자식들까지 힘들게 살아야 함. 그럼 지금 해야할일은 뭐라도 사야하는 것임. 현 미국 재무장관 옐런, "야 금리 올릴 필요성이 있어보인다" 이락 했으나 올린다고는 안했음. 필요성이 있다고 했음. 이걸 기정사실로 보고 금리를 대폭 올린다고 말하는 폭락론자 말들 들으면 인생이 폭락함. 그리고 금리 올리면 뭐 지금 1%대 금리에서 단번에 11%가 됨? 0.25%씩 찔끔찔끔 아주 서..
수익형 부동산 상품은 추가수익 월 100~200 벌 생각으로 한두개 사보고 끝내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기에 발을 들인 순간 이쪽 전문가가 되어서 월천 목표로 달리는게 좋다. 다른 소득 없이 수익형으로만으로도 먹고 살수있는 구조를 짜야 한다는 거다. 외벌이의 경우 겸업 금지 등의 여러 이유로 수익형 부동산의 명의를 배우자에게 돌리는 경우가 많다. 대충 4억짜리 상가를 산다면 투자금 1.5억 정도에 이자를 제하고 월 130정도의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런데 그 순간 건보료가 지역가입자로 변하니 실제 수익은 더 떨어지게 된다. 그러니 거기서 끝내긴 아쉽다. 감을 한번 익힌 후엔 더 적은 금액으로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을 찾아본다. 그러다보면 경매에도 접근하게 되고 신축 지산이나 섹션 등..
빈부격차가 심해진다는 말은 곧 한 명이 온전히 가질 수 있는 부동산(공간)의 차이가 심해진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땅값은 점점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냥 쌀 때 많이 사놓은 부자들은 이변이 없다면 영원히 부자로 남는다. 서민 중산층들은 진짜 부자들이 사고 남은 땅을 가지고 전쟁을 해야 하니, 경쟁이 치열해져 때문에 평당 부동산 매입가가 부자들보다 훨씬 높다. 즉, 같은 공간을 부자들보다 더 비싸게 산다는 말이다. 부동산은 주식과 달리 한번 사면 놓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거래 가능한 땅은 결국 점점 줄어들게 된다. 마치 비트코인 같다(잡코인 말고 찐비트코인). 여력 있을 때 서둘러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는 이유이다. 부자들이 오프라인 공간을 차지하고 모든 향유를 누리는 동안 빈자들은 불편..
21년 6월 1일이 지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분양권이나 주택을 매도할 예정이었던 분들이 매물을 많이 거둘것이고, 매물을 거두지 않는 분들은 일제히 가격을 올리겠지요. 6월1일 전에 매도했다면 생겼을 세금을 제한 차익금을 그대로 매도가에 반영할겁니다. 당장 저도 21년 7월이면 매수한지 2년이 넘는 분양권이 있는데, 지난번 대책으로 인해 일반세율에서 66%세율로 바뀝니다. 피를 토할일이지요. 그래서 그냥 등기를 치기로 했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전세물량 공급에 일조하려구요. 만약 문제가 생겨서 등기를 안친다면, 30% 이상 매도가를 올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매수자분들은 원하시는 집이 있다면 투자자들이 시장에 마지막 급매로 내놓은 지금 사셔야 합니다(이미 늦은 감이 있긴 합니다만.. 5월 3주차가 ..
'청약은 무슨 피주고 사'라는 말도 이제 옛말이다. 청약도 어차피 안되지만 싹다 전매제한이라 피주고도 못산다. 살게 없다. 그래서 돈들이 코인으로 가나보다. 송도아크베이는 당연스럽게 떨어졌고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군에 넣었는데 8:1의 경쟁률이라 은근 김칫국을 마시고 있었는데 또 보기좋게 떨어졌다. 아크베이 미계약분을 넣었는데 한 1000:1정도 나오지 않을까. 작년까진 청약 당첨이 힘들어도 그냥 줍줍을 하거나 미분양 분양권을 갖곤 했는데 이제 미분양도 없고 줍줍도 없으니 정말로 할게 없다. 그래서 그냥 하던대로 수익형이나 잡아야 하나 고민스럽지만 당분간 쉬기로 해서 수익형은 좀 그렇고.. 이제 썩축을 신축으로 바꾸는 디벨로퍼가 되야하나 싶다. 유튜브에서는 그냥 건물주 말고 '온라인 건물주(카페,블로..
안녕하세요. 스댕입니다. 스댕데일리붇 79번째 글입니다. 기업의 (오너, 투자자) vs (근로자)의 수입에 관해 질의응답을 하던 오래된 영상이 있었는데요, 올만에 스샷이 올라왔길래 부동산 버전으로 약간 각색해봤습니다. 투자자들이 없으면 분양도, 전세도 없다고~ https://open.kakao.com/o/gTWftyRc 금쪽같은 내부동산 단톡방(입장코드:1123) 금쪽같은 내부동산(분양권 재건축 재개발 상가 꼬빌) #비번1123 #경부라인 #부동산 #투자 #산업지 #상가 #GTX #반도체 #아파트 #주복 #생숙 #아파텔 #기흥 #송도 #미추홀 #대구 #평택 open.kakao.com
모른다. 강남을 지나며 이미 착공에 들어간 GTX-A가 가장 좋아보이긴 하지만 이미 다비싸다. 예비 GTX-A 역세권은 신축이고 구축이고 성은을 거하게 입어 싸끄리 올랐기 때문이다. 그래서 좋은 곳들이긴 하지만 괜찮은 투자처인지는 모르겠다. 투자처로 좋은 곳은 input대비 output이 큰 곳이니까. 그래도 그중에 하나 굳이 골라보자면 용인역 근처인데, GTX-A 역세권 중에 지금 제일 꼬졌기 때문이다. 필요한 시드머니가 좀 크긴 하지만 사서 눌러앉으면 수익은 어느정도 보장하지 않을까 싶다. 분당선 구성역세권이 그 용인역 예정지인데, 가보면 알겠지만 지금은 정말 핵구리다는 말 말곤 할수가 없다. 하지만 용인플랫폼 시티 착공과 더불어 천지개벽을 할 예정이니 절대적인 차익은 괜찮을거라 본다. 땅을 매입하고..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 국민들이 주문한건 LH투기를 잡으라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도 활시위는 악행을 저지른 사람들보단 애먼 국민들을 정조준하여 당겨지는 듯 하다. 온국민들에게 핵폭탄급 대출규제를 때려버린 것. 뭔소리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23년부턴 신용대출을 포함한 가계 대출이 1억만 넘어도 DSR 40% 규제에 걸린다. 당장 올해 7월부터는 조정지역 6억 이상의 주택에 대한 잔금 담보대출에도 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잔금을 치뤄야 하는 가계들에게 큰 문제가 생길거고 이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를듯 하다. 7월 이후 멀지 않은 시기에 잔금을 치뤄야 하는 전국의 많은 단지들이 시청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부는 가계와 은행권의 부실을 이야기하며 이런 규제를 내놨는데, 이런 규제를 ..
지난 4년간의 집값 상승에 대한 예측은 너무나 쉬웠기 때문에 사실 상승한다는 걸 맞췄어도 실력 있는 부동산 논객은 아니었다. 어차피 상승 아니면 하락이니 눈감고 찍어도 50%의 확률로 포지션에 따라 인정받는 전문가가 될 수 있었으니까. 17년부터 대폭락을 주장하던 사람들은 진짜 똥멍청이라는 말밖엔 할 수 없고. 그래도 찐 전문가들이라 간주할 수 있는 분들.. 본인이 세운 이론으로 근 10년의 트렌드를 맞춘 분이라던가, 남다른 식견으로 매년 지역별 집값 상승률까지 맞추시는 분, 누구보다 현장 상황을 잘 아시는 분들 정도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절대 오를것 같지 않았던 장기 악성 미분양 단지를 매입해 큰 차익을 누린 실전형 전문가들은 전국에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이 모든 사람들이 다시 상승을 외치기 시..
학창시절 공부가 힘들었던 이유는 공부에 대한 보상이 언제 오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보상이 온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다. 그래서 어렵고 더럽고 힘든거다. 반면 게임은 노력에 대한 보상이 대부분 즉각적으로 온다. 물론 전설급 아이템을 원하면 공부와 인내가 필요하지만 아무리 길어도 몇개월이면 모든걸 끝내고 원하는 걸 대부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게임은 몸이 힘들어도 정신이 즐겁다. 그렇다면 부동산 투자는 게임에 가까울까 공부에 가까울까? 흔히들 '부동산 공부좀 해라'라고 하는데 내 생각엔 부동산은 공부보다는 오랜 시간 즐기는 롤플레잉이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 가깝다. 시세차익이나 임대수익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긴 하지만 조금만 공부해도 게임과 비슷하게 거의 확실한 보상이 온다. 학..
생각보다 이쁘네요. 4호라인 중저층 입니다. 해 잘들어오고 인테리어 굿. 중대하자는 없어 보입니다. 전세 놔야하는데.. 그냥 들어가 살고 싶어지네요
LH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와중에 드는 생각이다. 그들과 달리 고급 정보를 선점할 수 없는 우리같은 일반인들에겐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자는 불가능에 가깝다. 사실 고급 정보가 있다고 해도 그린벨트 같은 땅에 10억 이상 묻을 배짱도 없고 말이다. 그러니 수십억의 시세차익 같은 건 처음부터 기대도 안하는게 좋다. 일확천금을 노릴 수 없다면 어차피 할 수 있는건 딱 하나다. 개미마냥 기회될때마다 조금씩 조금씩 계속 모으는거다. 부동산의 종류는 따지지 않는다. 주택, 분양권, 입주권, 땅, 상가, 오피스 등등.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어느 한곳에 몰빵했다가 한번에 망할수도 있으니 길따라 인구따라 여기저기 묻어놓다 보면 어디 한두군데 안팔리거나 장기공실이 나도 쪽박을 차는 일은 어느정도 방지할 수 있다. 나같은..